[독서] #2 보도 셰퍼의 이기는 습관 - 여덟 번째 습관. 어려움을 돌파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실수를 한다.

하지만 실수 자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으며 어떻게든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다.

하지만 포기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다. 포기를 하면 거기서 그냥 끝인 것이다.

모두가 실수를 많이 해야 성장하고 깨달음을 얻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실수가 두렵고 실패가 무섭다. 이건 내가 맞서 나가야 할 하나의 과제이기도 하다.

어려움을 견디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생각이 너무 많아서다.

맞다. 나는 생각이 굉장히 많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 혼자 처음부터 끝까지 시뮬레이션을 다 돌린다.

어떤 변수가 있을까 이럴 땐 어떤 말을 해야 할까.

하지만 상황이라는 것이 이분법적으로 있는 것이 아닌 무한가 진데 그걸 내가 다 생각할 수는 없다.

최소한의 대비를 위한 생각은 필요하지만 모든것을 고려하지는 말자.

매 순간 삶에 큰 어려움이 닥쳐올 때는 내가 가장 잘하는 것을 생각하자.

내 장점과 강점에 집중하자. 사람들이 내게 칭찬하고 잘한다 박수 쳐줬던 일들을 떠올려보자. 이게 내 가장 큰 무기들이다.

내 삶에서 얻은 모든 중요한 교훈을 일기에 기록하기 시작한다. 이로써 실수와 어려움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쓰는 일기는 그 짧은 순간에 하루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고 그 사이에 깨달음, 반성, 보완점을 알게 된다.

이 과정들이 나를 성장시켜주는 발판이고 영양분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일기 쓰는 습관을 체화시켜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