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뭘 해도 잘되는 사람의 모닝루틴

뭘 해도 잘되는 사람의 모닝루틴 (내 인생을 바꾸는 좋은 아침 습관)

 

요즘 아침형 인간, 미라클 모닝, 모닝 루틴에 대한 주제에 관심이 있어

대놓고 '모닝루틴'을 알려주는 책을 골라서 읽어보았다

이 책의 저자는 직장인 기준으로 쓰여있어서 상황이 나와는 살짝 맞지 않았지만

좋은 모닝루틴이나 참고할 만한 정보들이 있어서 밑줄을 꽤 치면서 읽었다.

밑줄을 친 부분 중심으로 써보자면,

 

꿈과 목표는 매일 적어야 이루어진다

'꿈과 목표를 매일 적기마 해서 무슨 소용이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책에서 나온 방법들을 조금씩 실천해 본 결과 소용이 있다.

보통 목표는 새해목표, 이달의 목표 이렇게 적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적고 끝이다.

가끔 볼 수도 있지만 잘 안보게 된다.

하지만 매일 자신의 새해목표, 한 달 목표, 일주일 목표를 적으면서 뇌에 상기시키면 어쩔 수 없이 잊을 수가 없게 되고 컬러 배스 효과가 일어난다

컬러 배스 효과는 무언가를 의식함으로써 그와 관련된 정보가 계속해서 모여드는 현상이다.

그래서 실질적인 목표들을 노트에 적고 매일 보거나 적으면서 의욕을 불어넣으면 목표에 훨씬 빨리 도달하게 될 것이다.

 

 

급하진 않지만 중요한 일을 하자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아무리 바빠도 내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일을 지속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 시간은 꿈을 실현시키는 과정으로 변신한다

 

 

목표를 분명하게 정하자

택시에서 '목적지'를 말하지 않으면 미터기에 시간만 흐르고 낭비되는 것처럼 

어떻게 하고 싶은지 뭐가 되고 싶은지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낭비되는 시간 없이 내가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

구체적인 목적이 정해지면 목표도 구체화되어 꿈에 도달하는 시간이 단축된다

 

 

여러개를 다양하게 하는 것이 아닌 한 가지만 정해 나아가자

여러 개를 한꺼번에 도전하는거보다 하나만 깊게 파야 좋은 결과를 빨리 얻을 수 있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이 당연한 것을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대부분 여러개를 한꺼번에 하면서 성과가 안 나고 그 긴 과정에서 지치게 되는 게 태반이다.

내가 하고 싶고 해야하는 여러 일 중에 한두 가지만 골라서 전력질주해 보자

 

 

환경을 바꾸자

현재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고 변화하고 싶다면 주위 환경을 바꾸는 것이 좋다

기회가 오면 주변의 모든 환경과 이별하고 더 멋진 무대에 서는 것. 이걸 반복하는 게 결국 인생이다

현재의 환경을 택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환경을 바꾸라'라고 말하지 않는다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당신이 자신과 동일한 환경에서 벗어나지 않길 바라기 때문이다

기회가 있다면 현재의 환경과 이별하고 그 너머로 나아가야만 한다. 그렇게 만난 새로운 친구들은 우리에게 다른 환경을 보여주고 그곳으로 이끌어 준다. 새로운 환경에서 좋은 친구를 만나면 이전까지 본 적 없던 세계가 보이기 시작한다.

 

 

잠을 줄이는 것이 아니다

모닝루틴을 하기 위해 잠을 줄여 아침 시간을 내라는 것이 아니다

필자가 말하는 적정 수면시간은 7시간이다

뇌를 충분히 쉬어주지 않으면 모닝루틴을 해도 소용이 없다

 

 

자신감이 생긴다

아침 시간 활용을 작심삼일로 끝내지 않고 매일 지속하면 자신감이 생긴다

무언가 하나를 지속하면 자신감이 생기고 다른 일도 계속할 수 있게 된다

계속하는 것이 힘이 된다는 것이다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매일 아침 힘과 자신감이 저절로 생기는 거니까

 

 

즉시 행동하라

사람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변명 거리를 만들어 낸다

아침에 눈을 뜨면 이불속에서 뭔가를 생각하기 전에 벌떡 일어나는 게 좋다

알람이 울리면 곧바로 일어나기 같은 규칙을 정해놓는 게 좋다

일어나서 곧바로 하려고 했던 일에 돌입하자

 

 

구체적인 숫자로 목표를 세우자

그 숫자가 구체적인 기한이 되어 나를 움직이게 하고 아침 시간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