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2 보도 셰퍼의 이기는 습관 - 일곱 번째 습관. 스트레스를 내 편으로 만들어라

 

 

스트레스는 제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유용하게 활용되는 한,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일을 많이 한다고 해서 스트레스가 생기는 것이 아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일 자체 때문이 아니라, 내가 일을 대하는 방식 때문이다.

같은 상황을 두고도 사람마다 생각하는것과 느끼는 것이 다르듯이 일도 내가 어떻게 대하는지에 따라 나에게 긍정적인 요소가 될 수도 있고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안 받으려면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천재들을 한 가지 일에 완전히 몰입하고 난 다음 머릿속을 텅 비운다. 그런 다음 새로운 일에 다시 몰입한다.

이 말에 진짜 공감했다. 나는 한것도 없으면서 해야 하는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을 알았고 내가 한 가지에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예를 들어 개발공부라고 하면 그 개발공부를 세월아~ 네월아~ 질질 끌면서 공부했던거 같다.

내가 오늘 할 일 중에 크게 카테고리들이 있을 텐데 카테고리별로 집중을 뽝 하고 나서 그 카테고리에 대한 생각은 비우고 다른 일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그래서 한번에 집중을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다음 다른 일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모든 에너지와 힘을 자신에게 주어진 순간에 남김없이 쏟는 습관을 들이면 스트레스의 부정적 측면을 효과적으로 통제 가능하다.

스트레스를 다루는 지혜로운 태도는 ‘받아들이는 것’이다.

아무리 집중을 해서 일을 끝낸다고 해도 스트레스가 없을 수는 없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없는 삶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내가 대부분 두려워하는 것들은 아무도 알 수 없는 미래에서 온 것들이고 아직 일어난 일들도 아니다.

묵묵히 앞으로 나가면서 현재에 충실하고 집중하자. 그러면 두려움이 걷히고 자신감이 생기며 스트레스도 받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