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로그필름
내가 원해서 해주는 것 본문
이 세상에는 내가 하고 싶지 않아도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일들이 있다
일을 할 때도 특히나 인간관계에서도
나는 회사를 아직 다니지는 않지만 대부분 회사 가는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많이 없을 것이다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매번 회사 가기 싫다,, 출근하기 싫다.. 내일 벌써 월요일이네..? 또 5일을 어떻게 버티지,,
하는 부정적인 생각을 계속 한다면 나한테 좋을 것이 하나도 없다
오히려 스트레스만 쌓이고 건강이 악화된다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살 수 없으면 내 생각을 바꾸면 된다
어떻게 해서든 내가 해야 할 일이면 내가 그 일을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의 전환을 하면 된다
막말로 회사 가는 게 즐겁고 신나고 가슴 뛰는 일이면 놀이동산이나 놀러 갈 때 돈이 들듯이 입장료라는 것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회사는 나에게 돈(월급)을 주는 곳이기 때문에 그 대가로 내 할당량을 해내야 한다
회사 때문에 내가 이 힘든 일과 하기 싫은 일을 하는 거야가 아닌
내가 이 회사를 위해 해주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내가 일의 주체가 되어 같은 상황도 다르게 생각하며 해결해 나갈 수 있다
그리고 요즘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정말 만나기 싫고
요즘 말로 '손절'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
만나고 나서 내 기분이 안좋고 좋은 영향보다는 나쁜 에너지를 받는 거 같아서 내가 내 소중한 시간을 왜
이 사람들한테 쓰고 있지 라는 회의감도 들었다
하지만 인간관계에서도 똑같이 적용을 시켜서 내가 대인배니까, 내가 이 사람들을 만나주는 거다
라는 식으로 상황의 주체를 나에게 가져오니 내가 통제하는 상황하에 이뤄지는 일들이라 받아들여져서 그런지
훨씬 마음이 편안해지고 스트레스를 안받게 된 거 같다
내 찬란하고 긴 인생을 봤을 때 전혀 중요하지 않은 사람에게 에너지를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
자연스럽게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되어 버리고 생각이 안 나게 되는 효과를 본 거 같다
이 밖에 또 다른 내 신경을 거슬리는 일들이 많이 생길 텐데
그럴 때마다 상황을 탓하고 사람을 탓하는 것이 아닌 주체를 나로 가져와
내가 ~하는 것.이라는 사고 전환이 있다면 훨씬 신경을 덜 쓸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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